네덜란드프로축구 엑셀시오르에 임대된 '진공청소기' 김남일(26)이 오는 17일 네덜란드로 떠난다










네덜란드프로축구 엑셀시오르에 임대된 '진공청소기' 김남일(26)이 오는
17일 네덜란드로 떠난다.

그의 원 소속팀인 전남 드래곤즈는 9일 "네덜란드정부에서 이미 취업허가
승인이 난 상태며 비자발급을 거쳐 오는 17일 출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일은 출국일까지는 남산과 파주 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몸을 만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의 관계자는 "김남일은 그 동안 광고촬영, 구단 방문 등 일정을
보냈고 뒷바라지를 해 준 많은 사람들을 방문해 선물 및 감사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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