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위원장 강국신)는 조류인플루엔자(AI) 소독통제초소 에 라면과 커피, 생수 등 6개 품목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아산면 주민지원협의체는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면서 AI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위문품을 기증했다.

이번 AI통제초소 위문품 기증은 지난 아산면체육회(회장 하오재)에 이은 선행으로 주민지원협의체 관계자는 “밤낮 없이 AI확산방지에 애쓰는 초소근무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기증하게 됐고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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