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2017년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으며 공모대상은 부안의 역사·문화적 특색과 스토리가 담겨 있어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화 판매가 가능한 완제품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7일까지 2주간 우편 및 직접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에 대해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18일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하고 부안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은 대상 1점 300만원, 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입선 5점 각 30만원 등 총 12점을 선정해 시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이미지를 쉽게 떠올리거나 부안여행의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서 관광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이면 가능하다”며 “당선작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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