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YMCA 총 4개 진로 프로그램 운영 위기청소년 1:1 멘토링 등 무료 진행

전주YWCA가 운영하고 있는 전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새 학기와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젝트 TOP’,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가바로 지킴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좋은 친구되기’, ‘위기청소년 상담 멘토링 동행’이다.

초등학생 진로탐색 프로젝트 TOP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타임머신여행, 나만의 명함만들기, 드림맵 작성 등을 진행해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준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가바로 지킴이는 대규모 특강을 진행하는 것으로 초중학교 1개 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좋은 친구되기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대화기법, 친구 지킴이 역할, 엽서 보내기 캠페인 활동을 벌인다.

위기청소년 상담 멘토링 동행은 위기청소년에게 1:1멘토 연결을 해주고 상담을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정혜선 센터장은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환경에서 접하게 될 학업, 진로, 학교폭력 문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청소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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