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부터 12회 진행

전주전통문화연수원이 주역(周易) 강좌를 시작한다.

올 상반기 주간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박완식 전주대학교 한문교육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주역은 유교의 경전 중 우주철학(宇宙哲學)을 논하고 있는 것으로 흉운(凶運)을 물리치고 길운(吉運)을 잡느냐 하는 처세상의 지혜를 담고 있다.

교육은 내달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전주시민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6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 후 본인 명의로 계좌입금하면 된다.

문의 281-5271~4.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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