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의료원공공의료팀은 22일 노숙인재활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 공공의료팀은 22일 노숙인재활시설 신애원을 방문해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찾아가는 공공보건의료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43명의 원생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및 X-RAY 촬영, 위내시경 등을 실시했다.

김영진 원장은 “공공보건의료팀은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써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유지 및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보건의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산의료원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써 의료급여 수급권자 이외에 의료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과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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