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는 덕진실내배드민턴장이 실내 바닥재 보수공사로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2일간 휴장한다.

공단은 12일간 마감재 코팅 벗겨짐, 색바램 등 노후 바닥재 보수하고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 환경정비 등을 시행한 뒤 오는 내달 6일부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배드민턴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보수공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배드민턴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후된 바닥재를 보수하고 민원 불편을 야기한 부분들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주시설공단 전성환 이사장은 “공단은 공공시설 개선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이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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