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전북도지사기 배드민턴대회가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종목 통합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문체육부문(개인단식-초등4학년 이하, 5학년, 6학년, 중등부, 고등부)과 생활체육부문(개인복식-남복, 여복, 혼복)으로 나뉘어 총 100개 종별 2,000여명이 출전한다.

또한 경기는 14개 시‧군 대항 개인전으로 20대부터 70대까지 A급, B급, C급, D급, 왕초보로 구분돼 진행된다.

예선전은 조별 리그전, 본선은 조별 상위팀만 토너먼트(25점 랠리 포인트 1세트)로 경기를 한다.

시상은 급수별 1위~3위 종합점수를 합산해 시‧군별로 시상하고, 생활체육부문과 엘리트선수 부문으로 구분된다.

개회식은 26일 11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