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우승 4회 등 도 위상 높여

▲ 23일 전북현대 이철근 전 단장은 ACL 2회 우승 등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북의 위상을 높여 전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전북현대 이철근 전 단장이 23일 전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철근 전 단장은 재임시 K리그 우승 4회, ACL 2회 우승 등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북의 위상을 높인 공이 인정됐다.

송하진 도지사는 “지난 2005년부터 12년 동안 전북현대를 이끌면서 아시아 최고 명문구단으로 성장 발전에 기여했던 이철근 전 단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또 완주 봉동에 클럽하우스 건립은 선수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북현대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가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을 하겠다”며 “K리그 홈경기 관람객 수가 46만을 넘어섰던 것은 전북도의 강한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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