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기자없는 저널리즘>

박주현 전북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입학사정관)가 펴낸 <기자 없는 저널리즘>(커뮤니케이션북스)은 전통적 방식의 저널리즘과 새로운 저널리즘의 형태를 체계적으로 비교하고, 전문 기자들을 위협하는 요인과 새로운 형태의 취재, 편집, 기사 생산, 기사 유통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과연 기자 없이도 저널리즘이 가능할 것인가?’란 물음을 던지면서 드론·로봇·소셜 저널리즘과 달라진 취재환경 및 의제설정, 빅데이터, 스트럭처 저널리즘과 달라진 독자 및 시민 참여 저널리즘 등을 깊이 있게 분석하고 향후 도래할 저널리스트 및 저널리즘 형태를 상세히 조망했다.

저서로는 <인터넷 저널리즘에서 의제의 문제>, <선거보도의 열 가지 편향>, <정치광고 걸작 10선> 등이 있다.


 

마르쿠스 피스터 <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

2017년은 <무지개 물고기 Der Regenbogenfisch>가 출간된 지 25년이 되는 해다.

<무지개 물고기>는 미국과 이탈리아, 프랑스어권 등에서 각종 수상과 좋은 책으로 선정되며 독자들의 사랑을 깊이 받아 왔다.

그 사랑에 힘입어 2012년까지 7권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탄생됐다.

무지개 물고기 시리즈는 지금까지 전 세계 5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3000만 부 이상(2016년) 팔렸다.

저자 마르쿠스 피스터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해 주는 작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왔고, 그의 작가적 신념은 25년 동안 변함없이 유지됐다.

그 신념은 무지개의 8번째 시리즈로 피어났다.

<무지개 물고기와 특별한 친구>는 더욱 성장한 무지개 물고기를 만날 수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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