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국회의원 8명 증가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16년도 국회의원 재산변동 신고내역’ 분석 결과 전북 국회의원들은 지난 해말 기준으로 평균 1억3,000여만원의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재산 신고 내역 결과 전북의 10명 국회의원 중 8명은 재산이 늘었고 2명은 감소했다.

<도표 참조>도내 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의원은 바른정당 정운천 의원이며 국민의당 김광수 의원이 가장 적었다.

도내 초선 의원 다수는 정치후원금 신규 개설 등으로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표>

국회의원(지역구,소속정당) 2016년말 2015년말 증감액 (단위:천원)

김광수(전주갑,국민) 261,036  146,082    114,954

정운천(전주을,바른) 2,131,219  2,155,125   -23,906

정동영(전주병,국민) 1,140,172   1,140,557    -385

김관영(군산,국민)  1,654,857  1,550,450  104,407

이춘석(익산갑,민주)  575,652   552,893   22,759

조배숙(익산을,국민) 1,767,554  1,698,082  69,472

유성엽(정읍고창,국민)  889,385  584,487  304,898

이용호(남원순창임실,국민) 1,510,225  972,050  538,175

김종회(김제부안,국민)  659,000   592,546  66,454

안호영(완주진무장,민주) 1,031,137  926,316  104,821(국민=국민의당, 민주=더불어민주당, 바른=바른정당)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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