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인증하는 국제항공안전심사 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 Edition 10th 재등록을 통해 항공기 운항 안전성을 인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IOSA Edition 8th 등록에 이어 올해는 한층 강화된 IOSA Edition 10th로 재등록을 완료한 것이다.

이를 통해 약 940여 개의 안전 및 품질관리시스템, 안전교육체계, 안전문서 관리 및 외주업체 모니터링 등의 평가항목에 대한 운항 안전성을 재확인받게 됐다.

이스타항공 이상직 회장은 “27만 시간 무사고 운항을 이어가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이번 IOSA 재등록을 통해 국제적으로 항공안전성에 대해 재신뢰를 받았다”며 “대한민국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항공서비스를 제공해 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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