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한국어교육원 2017학년도 봄학기 입학식’이 24일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김도종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 신입생, 외국인 재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입학식과 함께 사물놀이 등 전통공연이 진행 됐으며, 2부는 범죄 예방교육이 이어졌다.

원광대 한국어교육원 관계자는 “유학생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돕기 위해 노력 하겠다”며 “내실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기 입학한 외국인 학생들은 앞으로 6달에서 1년 동안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체험 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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