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담당관 소속 직소민원실 운영 성과··· 2년 연속 우수

익산시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6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들의 고충민원 처리역량 강화 및 시민들의 민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고충민원 예방 및 해소, 관리 기반 등 3개 분야 15개 확인지표에 대한 서면심사 및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시는 2015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감사담당관 소속 직소민원실 운영을 통해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고충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둘·넷째 주 ‘옴부즈만의 날’을 운영,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충민원 처리역량 증진과 민원인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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