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면장 서원태)은 3월 24일 금구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금구면 직원 30여명이 봄철을 맞아 명품길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양석마을 명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겨울철 등산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수거 및 잡목제거 등 새봄맞이 단장에 앞장섰으며, 향후 재방치가 되지 않도록 무단투기지역을 꽃화단으로 탈바꿈하여 쾌적하고 아름답게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금구면에서는 매월 1회 주민자치위원회 및 기관 단체와 사전 협의하여 쾌적한 명품길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원태 금구면장은 “금구면 환경정화 활동으로 명품길이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전국 대표 걷기여행길로 우뚝 설 수 있게 기대해본다”며 “함께 환경정화 봉사 활동을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제시 금구면 주민자치위원장 이정곤은 “금번 명품길 환경정화로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지역 나름의 색깔과 멋을 풍기는 명품길 조성으로 이어지기 위해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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