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정성주 김제시의원이 지난 3월2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임명됐다.

정성주 의원은 3선의 시의원으로서 매번 김제시 최고득표로 당선되었으며 초선인 5대 의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을 역임했고 재선인 제6대 의회에서도 전반기 운영위원장, 후반기 부의장을 거쳐 제7대 의회에서는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면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7대 김제시의회 전반기 의장시절에는 ‘시민의 생각이 김제시의회 생각’이라는 기치아래 현장의정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여 의원들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으며   지난 14일 폐회한 제207회 임시회에서도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결의안’과 ‘김제시의회 의원 월정수당․의정활동비 및 여비지급에 관한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어 정성주 시의원의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선임은 지방행정과 의회의 정책 반영에 큰 힘이 되어 지역발전이 기대된다.

  정성주 시의원은 임명소감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적폐청산을 위한 대통령선거를 눈앞에 둔 중요한 시기에 국민의당 중앙당 정책위부의장으로 임명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제=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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