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영원면이 주요 도로변, 고부천 등을 중심으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지난 23일 실시한 국토대청결운동에는 공직자와 영원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회장 양영철),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 영원면 자율방범대(대장 송창용) 대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청결활동에 참석한 회원들은 겨우내 도로변, 하천 등에 방치된 생활 및 영농 폐기물 등 각종 쓰레기 3톤을 수거했다.

이들은 또 맑고 쾌적한 영원면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 금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에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서종원 영원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청결 활동에 참여해 준 회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활기찬 영원면 만들기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원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매년 영원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에 김장 담그기’등 주요행사에 적극 참여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고장, 영원 만들기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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