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동계종목 지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4일 무주 설천면사무소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제99회 동계체육대회 대비 강화훈련에 앞서 동계종목 지도자 및 관계자 25명이 참석했다.

2017년 주요 대회 일정과 열악한 동계종목 선수층 확대 방안, 우수 선수 영입, 2018년 제99회 동계체육대회 종합4위 수성을 위한 문제점 및 경기력 향상 방안 모색 등이 논의됐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올해 동계체육대회에서 19년 연속 종합 4위의 눈부신 활약으로 전북체육의 위상을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 동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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