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안 해양경기안전서는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지킴이상 정책분야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가 최근 국민안전처가 주관한 안전지킴이상 정책분야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됐다.

안전지킴이상은 국민안전처 내 소관업무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우수 부서 및 직원을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도입된 제도로 부안해경은 2016년 개서 이후 추진해온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부서-정책분야 안전지킴이 상을 수상했다.

부안해경은 지역사회의 환경저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해양환경개선협의회 운영, 항포구 정화활동, 선저폐수 수거운동, 방치선박 제거를 관계기관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진, 깨끗한 부안지역을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환경개선의 일익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철 부안해경서장은 “관계기관과 주민의 협조로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지역민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해양환경개선사업을 수행하여 해양환경개선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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