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 지원사업 정책 수립 뜻 모아 우수 기업 개발 사례 발표도
‘3D프린팅산업 서브미니클러스터 정기총회 및 지원기관 사업설명회’가 28일 전주 터존뷔페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 및 지원기관 관계자, 3D프린팅산업 서브미니클러스터 회원,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 익산지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3D프린팅산업 서브미니클러스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점검하고, 지역 내 지원기관, 지자체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3D프린팅 메이커스 경진대회, 3D프린팅 활성화 지원사업 정책 수립, 핵심기업 유치 등을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호남권 3D프린팅 제조혁신지원센터의 기업지원사업 추진 방향, 산단공 익산시자의 산업집적지경쟁력강화사업 및 인력양성사업 안내, 마케팅클럽 소개, (주)디앤티의 청소기 개발 사례발표 등이 이어졌다.
산단공 익산지사는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오토앤일렉파트 및 융복합첨단소재 미니클러스터 등 2개 산학연 협의체를 지원하고 있다.
산단공 익산지사 관계자는 “미니클러스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8개 서브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기술세미나, 기술개발, 교육훈련, 시제품 제작, 산업재산권 출원, 해외규격인증,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