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리산허브밸리 일원에서 체험 위주로 추진해온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을 치유농업 접목을 통한 고부가가치 6차산업화로 방향을 전환하여 지난 3월 25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갖고 첫 행사를 성황리에 실시했다.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은 기존 분양사업에 참여했던 분양주들이 자체 운영조직을 구성하고 새로운 분양주 모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순수 자립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리산허브밸리 사계절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해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대표적인 지리산허브밸리 상설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은 연중 상담((063-620-6252)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분양비는 1구좌(33㎡/10평)당 10만원이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오는4월7일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분양사업에 참여하는 분양주에게는 매달 진행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연간 허브묘목 5종 200개, 허브제품 5종 15개, 농작물 6종 6박스 등을 가져갈 수 있다.

귀농ㆍ귀촌을 희망하시거나 치유농업을 접목한 이색적인 체험관광을 원하신다면 남원시 허브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에서 그 답을 찾아볼 수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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