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장학숙 단합 및 체육 행사 지난 3월 26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남원장학숙 입사생들은 단합 및 체육 행사를 개최했다.

신임 자율회장 노시창(서울시립대3)과 새로워진 자율회 임원들은 새내기들과 선배들이 어울려 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자랑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게임을 준비해 단합과 화합을 주제로 진행됐다.

자율회 임원 김진우(중앙대 연극학과2)의 사회로 행사의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특히 학교생활로 바쁜 선배들과 후배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자리여서 뜻 깊었다.

이날 남원시애향운동본부 김상근 이사장과 김용준 부이사장, 성북구청 마을사회적경제과 신수련 과장이 방문해 입사생들을 격려했다.

성북구 문경주 구의원은 입사생들에게 축하와 격려의 말씀과 “꿈을 갖고, 포기하지 마라”는 당부의 말씀까지 전했다.

이번 행사는 애향심을 기르고, 입사한 학생들이 친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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