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인력발굴 '별별 궁리' 31일까지 모집

전북문화관광재단이 청년 문화예술 인력을 발굴한다.

28일 재단은 2017 문화기획 청년교육 프로젝트 ‘별별궁리’ 사업을 내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과정과 강사 섭외까지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꾸려간다.

교육은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기획콘테스트를 열어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한다.

또 청년들이 청년문화축제의 주체가 돼 기획 단계부터 진행, 결과보고까지 실무를 직접 진행하기도 한다.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년(만 19~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재단은 “실무의 경험을 쌓아 취업과 창업으로 연결되는 내실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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