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김해문화재단 교류전 오늘부터 익산예술의전당

▲ 이석중_삶-회상

익산문화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이 교류전을 갖는다.

29일부터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전관에서 진행되는 교류전은 ‘INTER-CITY’를 주제로 내달 20일까지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위해 익산문화재단과 김해문화재단은 공모를 통해 참여작가를 모집했고, 익산과 김해에서 각 15명의 작가들이 선정됐다.

익산에서는 정강희, 유은철, 표인부, 김상태, 최석우, 유시라, 이석중, 박운섭, 전종규, 신정자, 최승일, 홍경준, 송지호, 황나영, 김성욱 작가가 선정됐다.

한국화, 서양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포진됐다.

김해에서는 조용학, 노재환, 박가범, 권기회, 배기도, 박경희, 김지영, 이갑임, 김영화, 임미애, 박옥선, 김경영, 최규리, 김혜련, 배우리 작가가 선정됐다.

익산에서의 전시가 마무리되면 작품들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으로 자리를 옮겨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전시를 이어간다.

익산문화재단은 “전라권과 경상권 작가들이 상호 지역을 교차 방문해 도시 간 미술교류의 장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며 “향후 익산과 김해가 문화예술로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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