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주 홍보대사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활동하게 된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바른 역사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글로벌 전주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8일 한국 해외홍보 전문가인 서 교수에게 전주시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서 교수가 글로벌 전주 홍보대사로 활동함에 따라 전주를 보다 체계적으로 해외에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 교수는 전주시가 앞으로 추진하는 각종 글로벌 사업에 대한 자문을 맡게 된다.

또한 전주시 홍보동영상 제작과 해외홍보 추진 시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서 교수와의 수 차례 면담을 갖고 전주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전략에 대한 자문을 받았다.

/이신우기자 l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