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부산울산경남 등 영남권 대선 후보 경선에서 안철수 후보가 호남권에 이어 압승을 거두고 안철수 대세론을 이어갔다.

안 후보는 28일 영남권 투표에서 총 투표수 1만180표, 유효 투표수 1만151표 중에서 7,561표(74.49%)로 얻어 압승했다.

뒤이어 손학규 후보가 1,775표(17.49%), 박주선 후보가 815표(8.03%)를 얻었다.

이에 따라 안철수 후보는 호남, 제주, 영남을 합해 누적득표율 65.58%로 본선 진출이 거의 유력해졌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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