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하 개인전 'Harmony' 익산 원갤러리 5월 6일까지

이세하 작가가 개인전 ‘Harmony’를 연다.

익산 원갤러리(원광대병원 내)에서 내달 1일부터 5월 6일까지 이어지는 전시에서 작가는 하모니의 확장을 보여준다.

음악에서 하모니를 처음 발견했다는 작가는 작업을 계속하며 음악과 자연, 고대와 현대, 예술과 과학의 하모니로 그 범주를 넓혀왔다.

작가는 “내 삶의 궤적을 통해 얻은 영감을 나만의 색상과 새로운 구성으로 입각한 표현은 즐거운 작업이다”며 “과거와 미래, 동양과 서양의 시공간을 넘들고, 어떤 혼돈의 무질서까지 하모니라는 이름으로 미학의 길을 닦고 있다”고 밝혔다.

작가는 원광대 미술교육과를 졸업했으며,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에 초대 출품하고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해왔으며 한국미술협회 부안지부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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