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400가족 선착순 진행

전주역사박물관이 식목을 앞두고 들꽃 나누기 행사를 가진다.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박물관을 찾는 가족을 대상으로 백양화, 비비추, 돌단풍, 송엽국 등 들꽃 모종을 나눈다.

하루 200가족씩 총 400가족에게 전달하며, 선착순으로 진행한다.

이동희 관장은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행사다. 작은 꽃을 가꾸는 마음으로 지역의 문화유산과 박물관을 아끼고,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박물관 직원들의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윤가빈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