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주문화재단 기획 공연 '헨젤과 그레텔'

완주문화재단이 기획공연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을 성료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사업 일환으로 완주문화재단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을 위탁받아 진행했다.

특히 이날 공연은 22일 인터넷 예매를 시작한지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현장에는 가족단위의 관객들이 좌석을 가득 메워 큰 호응을 보냈다.

공연 이외에도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화전 만들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사방치기 등 전래놀이 체험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는 가족극 <헨젤과 그레텔>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공연과 체험행사 등이 계속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재정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장은 “완주향토예술문회관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에게 문화 경험을 높이겠다”며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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