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진행 전통미술체험 전시연계 교육

전주미술관이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주미술관은 올해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연말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작가와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미술관’, ‘전통과 현대의 멋’을 주제로 전통미술체험 프로그램, ‘미술을 보는 눈’ 전시연계 교육프로그램, ‘감성충전 삶의 쉼표 찍기’ 힐링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연계전시로는 ‘김주연 마음으로 부르는 노래 김주연’, ‘호남 3절을 말하다’, ‘김선옥 타투, 먹빛으로 물들이다’, ‘내 생애 봄날 행복한 동행’ 등이 개최된다.

조미연 학예사는 “전주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양질의 프로그램과 색다른 체험을 경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들이 참여해 문화와 함께 호흡하고 심신을 힐링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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