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희 18번째 개인전 '동행' 오늘부터 우진문화공간서 진행

▲ 이숙희 작가

이숙희 작가가 18번째 개인전 ‘동행’을 연다.

6일부터 19일까지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진행될 전시에서 작가는 소소한 풍경들을 이야기 한다.

우리 곁에서 흔히 마주할 수 있는 풍경들이 소중하고 특별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작가는 싱그러운 봄날의 연두빛 새싹, 따뜻한 햇살을 머금은 아기자기한 소품가게, 자그마한 정원, 산책길에 만나는 귀여운 참새들, 밤하늘 등을 특별하게 여긴다고 회고한다.

이 작가는 “오늘도 살아있음에 느낄 수 있는 이 소중한 선물에 깊이 감사하며 그들의 사랑스러운 특성들이 나에게 학습장이 되고 행복을 안겨준 것처럼 나도 행복을 나누는 화가이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현재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전주이야기전,노령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풍남관광호텔, 2015년에는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갤러리 누벨벡,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개인전을 열었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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