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상자 135명 확정 내일 시상식

▲ 대상 수상작
▲ 대상 송유근씨

제18회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에서 전북의 송유근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전주화산체육관에서 1차 예심을 통과한 226명에 대한 2차 현장대회가 열렸고, 현장에서 대상 송유근씨를 비롯해 입상자 135명을 확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이윤정(경기), 정민규(광주), 이성기(전북) 씨가, 우수상에는 차호준(인천), 박광모(경북), 최윤정(경기), 김화옥(경기), 조경선(세종), 김영수(경기)씨가 수상했다.

특선에는 김해니(경기) 씨 등 30명이, 입선에는 유종우(경기)씨 등 95명이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들의 시상식은 내달 11일 오후 3시 강암서예관에서 진행되며, 대상 1명에게는 400만원, 최우수 3명에 각 100만원, 우수상 6명에 각 50만원, 특선 30명과 입선 95명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또 특선 이상 작품은 내달 11일부터 17일까지 전주 강암서예관에 전시된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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