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의 학생 상대 범죄예방교실은 물론 미래 경찰관이 되고 싶은 학생들을 상대로 입문과정에서부터 상세한 프로그램을 마련 맞춤형 교육을 시행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경찰관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찾아가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어떠한 항목이 필요한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SNS상의 사이버 폭력 및 학대·성폭력 등 범죄피해예방, 117학교폭력 신고앱 등에 대한 맞춤형 학교폭력 및 비행 예방 교육도 병행하고 있어 교육 효과가 배가되고 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서 직업을 얻기까지의 자세한 설명과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생활요령도 잘 알려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는 전언이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청소년들의 폭력예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가지고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완주=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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