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는 7일 본서 및 지역경찰 등 전 직원 190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신 체포술 등 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무도교관으로 나선 김학영 경사는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는 체포술에 대한 상황극을 펼치며 시범을 보였다.

이번 훈련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강력범죄와 흉악범을 범죄 현장에서 검거 및 제압하고 체포술을 익힘으로써 경찰관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체력은 곧 국력임을 잊지 말고 꾸준한 체력관리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현장 대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완주=정병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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