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영화제작소가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후반 제작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전주프로젝트마켓에서 이뤄질 세미나는 ‘HDR D.I 후반제작 기술 워크플로우’를 주제로 고해상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부각되는 HDR 색 영역의 흐름을 짚는다.

세미나는 2개의 강연 형식으로 이뤄진다.

먼저 SGO사의 ‘MISTIKA’ 테크니션 담당자인 강지형 팀장이 HDR의 기본 개념 및 필수 이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어 장우영 촬영감독이 색보정 작업 사례를 발표한다.

세미나는 내달 2일 오후 2시 전주영화제작소 4층(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리며, 영화 관계자와 일반인 모두 참석 가능하다.

특히 사전신청을 통해 등록한 참석자에게는 ‘전주영화제작소 후반제작시설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사전신청은 오는 18일부터 50석까지 선착순 접수받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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