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유니폼 전면광고가 코나(KONA)로 교체된다.

12일 전북현대에 따르면 오는 16일 상주 상무와 홈경기부터 유니폼 광고가 소나타에서 코나로 변경된다.

코나는 올 여름 출시예정인 글로벌 소형 SUV로 트렌디하고 다이나믹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티저 이미지가 공개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코나의 원 이름은 하와이 휴양지다.

코나는 부드러우면서 진취적이고 역동적 이미지를 갖고 있으며, 전북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평이다.

전북현대 관계자는 “모기업의 신차 출시에 앞서 유니폼 전면광고를 교체하게 됐다”며 “코나가 주는 이미지처럼 전북은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을 받겠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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