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소리문화의전당 앨범 발매기념 월드투어

팝재즈 스타 바우터 하멜(Wouter Hamel)이 내달 26일 전주를 찾는다.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아트스테이지소리 플러스’를 통해 네델란드의 바우터 하멜의 공연을 연다.

아트스테이지소리 플러스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다양성 음악시리즈인 ‘아트스테이지 소리’의 스페셜 버전으로 완성도 높은 연출의 단독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바우터 하멜은 2007년 데뷔 앨범인 ‘Hamel’을 발표함과 동시에 네덜란드 미디어와 음악 팬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았으며 매년 봄 음원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

이후 2009년 발매앨범 ‘Nobody’s Tune‘의 , 등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데뷔 앨범 이후 연속으로 플래티넘 앨범을 기록했고, 2014년 정규 스튜디오 앨범 ’Pompadour‘를 발매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tvN 프로그램 <노래의 탄생>에 원곡자로 깜짝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하는 앨범 발매 기념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 출연을 제외하고 유일한 국내 단독공연이다.

완벽한 공연을 위해 투어 기술 스태프까지 동반할 예정이다.

공연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되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능하다.

전석 4만4,000원.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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