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 문화키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야간밴드, 드럼, 성악(오전, 오후), 통기타반을 운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주니어드럼(초급, 중급), 가야금병창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의는 총 12주로 5월 16일에서 8월 12일까지 일주일에 한번, 밴드는 일주일에 두 번씩 운영된다.

수강생은 완주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권창환 완주문화재단 상임이사는 “문화키움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군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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