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에서는 제37회 장애인을 날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장애발생예방주간으로 선정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홍보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배려!! 어렵지 않아요!!”라는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배려의 방법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금지 및 기타 장애인에 대한 대처방법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7일에은 무주읍 관공서 및 아파트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규격 및 실태를 조사했으며, 조사된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향후 무주군에 건의할 예정이다.

18일은 안성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리플릿 배포를 통한 캠페인이 진행됐다.

또한 19일은 설천, 무풍중·고등학교에서, 20일에는 예체문화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21일은 무주종합복지관 제6회 효문화체험 행사에서 참여하는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홍보부스를 통해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영재 관장은 “장애인식개선 홍보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장애인을 배려하고, 그 방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장애인을 존중함으로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사회통합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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