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렌조살라 'Human Scan - A journey into people's heart'

익산 W미술관이 사진과 그림을 결합한 실험적 작품을 하고 있는 로렌조 살라 작가 초대전을 연다.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는 ‘Human Scan - A journey into people's heart’를 주제로 15점을 만날 수 있다.

로렌조 살라는 현재 이탈리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슬로베니아, 중국, 인도 등에서 작품을 선보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작가가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시 오프닝은 20일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신주연 관장은 “로렌조 살라의 작품을 통해 이탈리아와의 문화 교류 디딤돌이 되어 문화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며 “따뜻한 봄날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관객들이 만끽했으면 한다”고 관심을 당부했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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