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장소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는 임실군민체육회관이 새단장을 마쳤다.

군은 복지증진과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해 총 5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외무대 공연장 정비, 유리블럭 누수공사, 소방작동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20년이 지난 노후 건축물 정밀 안전점검에 따른 보수공사를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에너지 절약을 위해 3천4백만원을 투입해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조경수 비료주기, 시설개선을 통해 편안한 휴식처 제공에 노력했다.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새로운 면모를 갖추고 더 한층 군민에게 다가가도록 시설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은 체육회관 모든 시설을 5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쾌적한 공간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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