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부터 4일간 전북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무주와 남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 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전북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는 지난 17일부터 4일간 무주와 남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포츠과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운동심리검사를 통해 스포츠심리측정과 상담은 물론 풋스캔을 통해 근육 패턴분석과 신체 불균형 해소를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올바른 성장과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방문 프로그램은 무주초, 구천초, 안성초중고 등 무주지역 바이애슬론, 스키 선두들과 중앙초, 남원초 등 남원 지역 육상, 배구, 수영, 유도, 골프 등 총83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스포츠과학센터가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스포츠과학 수혜가 어려운 지역에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소년체전에 대비해 정구, 태권도, 축구 등 소년체전 출전선수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스포츠과학교실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