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에서 전주를 운행하는 시외버스 요금이 25일부터 현행 4,600원에서 3,700원으로 900원 인하된 가격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진안 ~ 전주 시외버스는 국도 km당 116.14원이 적용되어 4,600원이 되었으나 진안IC에서 소양IC 고속도로 구간(26.6Km) 요금(1,658원)과 국도 구간(16.8km) 요금(1,951원)이 적용돼 3,7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외버스 요금 인하로 시간‧경제적 절감은 물론 주민들이 위험한 소태정 구간이 아닌 고속도로 구간을 이용해 안정성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