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강동일)는 국민안전처와 KBS한국방송공사 주관으로 21일 서울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22회 KBS 119 시상식에서 부안소방서 한경숙 소방장이 ‘KBS119 본상’을 수상하고 1계급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KBS119상은 재난현장에서 헌식적인 구조‧구급 및 봉사활동으로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받는 119구조‧구급대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로 119대원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이다.

한경숙 소방장은 “지금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많은 동료 대원들을 대신하여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급대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더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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