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서(서장 조성철)는 21일 4층 대강당에서 경찰관과 해양치안협의회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개서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감사장·표창장 수여, 개서 1주년 기념 및 음주무사고 365일 동영상 상영, 조성철 서장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민간해양구조대원인 윤현석 대원과 해양치안협의회 김정기 회원이 해양치안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으며 고창센터장 송정규 경감 등 2명이 부안해양경비안전서장 표창을 받았다.

조성철 서장은 “작년 4월 21일 부안해양경찰서가 개서한 이후 부안, 고창을 비롯한 서해의 든든한 파수꾼이 되기 위해 노력했다”며 “부안해경 전 직원은 오늘 개서 1주년을 계기로 해양의 주권과 안보, 바다의 안전과 환경 보전을 위해 가일층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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