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미세먼지 위기상황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후변화주간을 설정해 대중교통 이용으로 승용차 이용 줄이기 캠페인 및 소등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21일 청사 내 주차장에 공용차를 제외한 차량의 주차를 통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독려했으며,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공공건물과 대단지 아파트 소등행사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주민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날 캠페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환경보호과 자연생태팀(640-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황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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