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군민들의 자아성취를 돕기 위한 평생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일 전북대 고창캠퍼스에서 200여명의 평생교육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으며 교육은 24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평생교육은 자격과정인 사주명리학 지도사와 원예치료사 외에도 라인댄스, 부동산경매와 제테크, 붓길따라 마음여행, 커피바리스타 등 6개 과목이 마련됐다.

특히 올해 강좌는 강좌별로 2배가 넘는 수강생들이 몰려 평생교육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열의와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박우정 군수는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의 평생교육과정은 그동안 군민들이 삶의 지혜를 배우는 공간이 되어왔고 각 분야별로 다양하고 유익한 주제로 강사진을 운영하여 군민들의 많은 참여와 사랑을 받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로 평생학습문화가 정착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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