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협(장수군지부장 박경준, 장수농협 조합장 김용준, 장계농협 조합장 곽점용)임직원들은 영농철 농촌인력부족 현상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지난 14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관내 사과농가 일손 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일손지원을 받은 박정환 농가(장계면 호덕마을)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과꽃 따기 작업시기가 늦어지면 안 되기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농협에서 적절한 시기에 지원을 해줘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워했다.

박경준 농협장수군지부장은 “행복한 농촌 만들기의 일환으로 농번기 중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농업인이 환히 웃을 수 있는 꼭 필요한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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