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군 의원 및 직원들은 24일 충남 태안 튤립축제장을 찾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팜플릿을 배부하는 등 축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부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축제 전까지 전국 주요행사장을 돌며 마실축제에 대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세웅 의장은 “부안군의회는 앞으로도 제5회 부안오복마실축제의 대외적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부안관광을 활성화하고 특산물을 널리 알리는 등 부안군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오복마실축제는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부안에서 문화, 예술, 전통을 바탕으로 한 소도읍 거리축제로 위도 띠뱃놀이 재현, 부안 오복 마실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부안=김태영기자 kty5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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