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투어로 불편사항 점검 적치물치우고 승강장 정비등

▲ 남원시 시민소통실은 지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활민원담당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 시내 권 생활현장을 점검하는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제87회 춘향제를 맞아 다시 찾고 싶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시민소통실은 지난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생활민원담당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시청을 출발 시내 권 생활현장을 점검하는 자전거 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시민소통실장을 비롯 직원들이 자전거를 타고 시내 권을 돌며 노상 적치물, 광고물 및 불법쓰레기 방치상태 등을 점검해 현장에서 즉시 처리했다.

또 도로노면상태, 승강장 정비, 기타 시민 불편사항 등도 세심히 점검했다.

특히, 요천 변에 방치돼 있는 쓰레기 및 불량 노면을 처리하도록 120민원봉사대에 독려했다· 이 환주 시장은 “남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불편사항을 제거하기 위해 자전거 투어를 계획했다”며 “시민들이 편안한, 시민들이 만족하는 날까지 ‘사랑의 도시 건강한 남원’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속적인 자전거 투어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처리할 방침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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